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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채 하루가 남지 않았습니다. 매 년 한 해가 마무리되면 가지는 느낌이지만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 올 해는 대선도 있었고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도 함께 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이상 기후가 사람들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습니다.올 겨울에도 강추위와 폭설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이 있어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지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떠나가는 2012년에 선물을 주려합니다. 그 동안 제가 담았던 일몰 사진들을 그에게 보냅니다. 일몰의 강렬한 빛이 2012년의 잔상을 더 오래동안 사람들이 기억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모든 분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 김포 대명항의 일몰

 

 

 

 

▲ 을왕리 해수욕장

 

 

 

 

▲ 소매물도에서

 

 

 

 

▲ 영종대교 기념관에서

 

 

 

 

▲ 순천만에서

 

 

 

 

▲ 경남 사천 실안카페에서

 

 

 

 

▲ 김포의 어느 일몰들

 

 

 

 

▲ 세종시 고복 저수지에서

 

 


 

 

▲ 하늘 위 활주로 만들어진 풍경

 

 

한 때 사람들이 입에 오르내리던 2012년 지구 종말은 없었습니다. 내년이면 또 다른 종말론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중요한건 지구는 아직 존재하고 있고 사람들의 삶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해는 바뀌지만 우리 삶은 계속 이어집니다. 종말이라는 단어에 두려워하기 보다는 하누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Gimpoman/심종열 (http://gimpoman.tistory.com/, http://www.facebook.com/gimp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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