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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대로/모델

낮잠

jihuni74 2010. 2.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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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강아지도 봄이 오는 것을 느끼는가 봅니다.
부쩍 낮잠을 즐기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달콤한 잠을 깨우는 것 같아 미안했지만 2컷만 담아 보았습니다.
이 친구도 우리 집에 온지 6년이 넘었네요. 사람 나이로 치면 중년이라고 해도 될까요?
그저 건강하게 오랬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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