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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자리잡은 호수인 석촌호수, 지금은 모 월드가 차지하고 있지요.
나름 L사가 신경을 쓴 탓에 수질도 좋아졌고 주변도 쾌적하더군요.




그냥 일상의 표정들을 담았습니다.
화창한 날씨, 그리고 흰 구름을 호수가 말 없이 비추고 있습니다.


수풀 사이로 호수를 바라봅니다.
우뚝 솟아있는 건물들의 반영만 보이네요.



저 다리를 건너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계로 들어가는 건가요?
모노레일만 말 없이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저 선착장에서 기다려 보았습니다. 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아!! 저기 호수를 다니는 유람선이 있군요. 전에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네요.


저 놀이기구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겁이 많은 저는 돈을 주고 스릴을 느낄 만큼의 용기는 없는데요.


호수를 나오는 길에 터널을 담았습니다.
이 순간에도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저 고요한 호수였지만 이리저리 다녀보니 다양한 표정들이 있네요.
이곳에 또 하나의 거대한 건물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이 곳에 더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도시에서 한 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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