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꺼질 듯 꺼지지 않은 희망의 불꽃, 한화
추석 연휴를 앞둔 2016년 프로야구 순위 판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위 두산은 2위 NC의 사정권을 거의 벗어나며 정규리그 1위를 예약했다. 2위 NC는 1위 추격보다는 3위 넥센의 추격을 더 신경 써야 할 상황이다. 3위 넥센은 2위 추격보다는 현상유지와 포스트시즌 대비 쪽으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4, 5위권 경쟁은 SK, KIA, LG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들 세 팀은 반 경기 이내에서 서로 물고 물려있다. 매일매일 승패에 따라 순위가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다. 시즌 마지막까지 경쟁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 세 팀 뒤를 추격하는 팀들의 상황은 각각 다르다. 최하위 kt는 4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며 2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적이다. 남은 시즌 고추가루 부대 역할에 만족해야 하는 kt..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9. 11.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