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뒤늦은 반전이 아쉬운 롯데 에이스 린드블럼
아직 포기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5위 추격 가능성이 멀어진 롯데의 에이스 린드블럼이 10승 문턱에 다가섰다. 린드블럼은 9월 13일 kt전에서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에이스의 호투를 발판으로 타선이 팀 15안타로 시원하게 폭발하며 9 : 2로 완승했다. 롯데는 지난주 마운드 불안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연이어 놓치며 3연패 당했던 롯데는 모처럼 투.타가 조화를 이뤘다. 린드블럼이 에이스다운 투구를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린드블럼은 9월 들어 투구내용이 크게 좋아졌다. 9월 3경 선발 등판한 린드블럼은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3경기에서 린드블럼은 2승을 수확했다. 승리하지 못한 경기 역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경기였다. 9월..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9. 1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