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5년 연속 20세이브, 마무리 투수 자존심 지킨 롯데 손승락
롯데가 2달여 만에 3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kt와의 9월 30일 시즌 최종전에서 접전 끝에 5 : 4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이전 2경기에서 8회 말 역전승으로 승리를 가져간 데 이어 또 한 번의 역전승으로 kt와의 상대전적 10승 6패의 우위를 확실히 했다. 롯데 선발 박진형은 오랜 공백기 후 등판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버텨내며 시즌 6승에 성공했고 3일 연속 가동된 롯데 불펜진은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신인 투수의 승리를 도왔다. 3연전 내내 득점권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였던 롯데 타선은 올 시즌에서 그들에서 천적이나 다름없었던 kt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5회 말 집중타로 4득점 하며 승리로 가는 길을 열었다. 롯데는 kt의 외국이 투수 3인방이 나서는 경기에서 모두 활발한 공격력으로 승리..
스포츠/2016 프로야구
2016. 10. 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