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더 단단해진 선발진, 넥센 반전의 동력 될까?
연승과 연패가 이어지며 상위권에서 다소 멀어져 있는 넥센이 강력한 선발 투수진 구축으로 상위권 도약을 발판을 마련했다. 넥센은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 위닝 시리즈와 함께 조상우의 성공적인 부상복귀와 선발 투수 데뷔하는 성과를 함께 얻었다. 넥센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한현희와 함께 조상우까지 선발진에 더해지며 확실한 5인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넥센은 상당한 투자를 했던 외국인 투수 오설리반이 계속된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있지만, 에이스 밴헤켄을 시작으로 2년차 징크스를 보이지 않고 있는 지난 시즌 신인왕 신재영, 올 시즌 팀 선발 투수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최원태,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한현희, 조상우까지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완성됐다. 제5선발 역할을 하는 오주원은..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4. 25.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