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kt 5월 4일] 아슬아슬 불펜, 힘겨웠던 위닝 시리즈 롯데
롯데가 젊은 에이스 박세웅의 호투를 앞세워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롯데는 5월 4일 kt 전에서 선발 투수 박세웅의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실점 호투와 중심 타자 강민호, 이대호의 홈런으로 얻은 초반 3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3 : 2로 승리했다. 롯데는 15승 14패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박세웅은 시즌 4승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했다. kt는 무명의 류희운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그의 패기에 기대했고 류희운은 직구를 앞세워 씩씩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롯데 중심 타자 강민호, 이대호의 노림수에 걸려 허용한 홈런포 2방이 프로데뷔 첫 선발 등판 경기를 패전으로 이끌었다. 비록 패전을 기록했지만, 류희운의 투구는 앞으로 등판을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kt의 더 큰 문제는 타선에 ..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5. 5.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