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달라진 스토브리그, 긍정의 결과 기대하는 한화
2017 시즌 한화는 긍정의 뉴스보다 부정적인 뉴스가 더 많았다. 수년간 막대한 투자를 했지만, 성적은 여전히 하위권을 면치 못했고 팀의 구세주로 여겨졌던 김성근 감독이 불명예 퇴진하는 일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구단 프런트와 김성근 감독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좋은 않은 기억을 남겼다. 이후 한화는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 한화는 시즌 중에 베테랑 선수들의 대거 방출하면서 팀 개편을 함께 했다. 비대해진 선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방편이었지만, 시즌이 한창인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이를 두고 프런트의 구단 운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한화는 비판 여론에도 팀 개편을 멈추지 않았다.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에서 반등의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1. 5.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