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강해진 롯데 불펜, 그래도 중심은 손승락
2018 시즌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롯데 전력의 중심은 마운드다. 민병헌과 채태인의 영입으로 타선도 강해졌지만, 황재균, 강민호의 FA 이적으로 그 효과는 반감된 느낌이다. 그들이 떠난 포수와 3루수 포지션은 팀 타선의 부족한 부분이다. 롯데는 이를 채우기 위해 트레이드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내야와 외야의 공격력 불균형도 해결이 필요하다. 팀 타선은 이전보다 기동력에서 보완이 이루어졌지만, 파워나 타점 생산력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강하다 할 수 없다. 하지만 마운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롯데다. 우선 선발 로테이션이 안정적이다.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이 두산으로 떠났지만, 기대되는 좌완 듀브론트가 팀에 합류했다. 팔꿈치 수술 경력이 다소 우려되지만, 두 차례 메디컬 테스트에서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2. 4.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