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롯데 계속되는 부진 속, 존재감 높이는 이적생 베테랑
시즌 초반 무거운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의 부진은 4월이 되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롯데는 지난주 하위권 팀 한화, LG를 상대로 반전을 기대했지만, 그들의 한 주 성적은 1승 4패에 그쳤다. 팀 타선은 살아날 조짐을 보였지만, 마운드의 불안이 여전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특히, 승부처에서 불펜진이 거듭 무너진 것이 아쉬웠던 롯데였다. 지난 주말 LG와의 3연전에서도 롯데는 신인 선발 투수 윤성빈이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하는 수확이 있었지만,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였다. 롯데는 4월 8일 일요일 경기에서 에이스 레일리를 앞세워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기대했지만, LG 에이스 소사에 타선이 막히며 경기를 제대로 풀지 못했고 역시 경기 막판 필승 불펜 박진형이 실점하면서 접전의 경기를 2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4. 9.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