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KIA 5월 2일] 절반의 성공에 그친 파격 라인업 롯데
롯데의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한 변칙 라인업은 결국 실패했다. 롯데는 4연속 위닝 시리즈의 달성을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로 미루게 됐다. 롯데는 5월 2일 KIA와의 경기에서 마운드 불안과 무려 실책 6개를 범한 수비 불안이 겹치며 대량 실점했고 6 : 12로 패했다. 롯데는 다시 순위가 9위로 밀렸다. KIA는 선발 투수 양현종이 5이닝 11피안타 7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이 폭발하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양현종은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KIA 불펜진은 6회부터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아내며 모처럼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KIA는 팀 19안타로 롯데 마운드를 맹폭했고 집중력 있는 공격을 했다. 김주찬은 4안타 최형우는 3안타로 중심 타자로서의 면모를 보였고..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5. 3.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