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계속되는 내우외환, 악전고투 넥센 히어로즈
2018 프로야구 순위 경쟁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열되고 있다. 특히, 3위 한화부터 공동 6위 넥센, LG의 승차가 3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중위권 순위표는 촘촘하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두산과 SK와 3위 한화와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중위권 이상 팀들 중에서 연승 분위기를 탄다면 급격한 순위 상승이 가능하고 그 반대로 연패에 빠진다면 순위가 급전직하할 수 있다. 이런 구도에서 최상의 전력을 유지하는 것은 순위 경쟁에서 보다 더 유리할 수 있지만, 넥센은 주전 상당수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넥센은 4번 타자 박병호가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고 주전 2루수 및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해야 할 서건창도 1군에서 그 얼굴을 찾을 수 없다. 넥센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시즌 신인왕이고 올 시즌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5. 17.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