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깜짝 트레이드 연속 넥센, 현재와 미래 함께 잡을 수 있을까?
잠잠하던 프로야구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넥센과 KIA가 예상치 못한 뉴스를 발표했다. 넥센은 지난 시즌 구원왕이자 팀 주축 불펜 투수 김세현, 대주자, 대수비, 대타로 쓰임새가 많았던 외야수 유재신을 KIA로 보냈고 KIA는 두 명의 좌완 투수 이승호, 손동욱을 넥센으로 보냈다. 2 : 2 트레이드였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중위권 순위 경쟁중인 넥센이 팀 전력에 마이너스가 되는 트레이드를 감행했기 때문이다. 넥센은 이에 앞서 중심 타자였던 윤석민을 kt로 보내고 정대현, 서의태 두 좌완 투수를 kt에서 영입한 바 있다. 여기에 넥센은 시즌 초반 티의 미래로 여겨졌던 좌완 투수 강윤구, 김택형을 NC, SK로 보내고 무명에 가까운 젊은 투수들을 받아들였다 과감한 트레이드를 자주 하는 넥센이지..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8. 1.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