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늦어지는 롯데 감독 재계약 결정, 늘어가는 억측들
2017 프로야구는 정규리그 1위 KIA와 2위 두산의 한국시리즈만 남겨두고 있다.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처음 맞대결하는 두 팀의 대결은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5차전 이내 승부보다는 6차전 이상의 장기전을 예상하는 이들이 상당수다. 치열한 승부의 와중에 이미 시즌을 끝마친 팀들은 2018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마무리 훈련이 예정되어 있고 감독 및 코치진 교체를 단행한 팀들도 있다. LG는 삼성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류중일 전 감독을 영입해 일찌감치 팀에 변화를 가져왔다. 한화는 비밀인 듯 아닌 듯 차기 감독이 내정된 상황이다. 그 외 팀들도 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리즈가 끝나면 FA 시장이 열리고 2차 드래프트까지 진행된다. 시즌은 끝나지만, 구단 간의 경쟁과 정보전은 계속 진..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10. 2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