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성공적인 팔색조 변신, 롯데 린드블럼
롯데가 선두 KIA를 4연패 늪에 빠뜨리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롯데는 8월 22일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린드블럼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효과적인 득점지원이 조화를 이루며 7 : 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했고 순위도 4위로 다시 끌어올렸다. 린드블럼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과 함께 시즌 2승에 성공했다. 9회 말 KIA의 막판 추격을 막아낸 마무리 손승락은 시즌 29세이브를 달성했다. KIA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등판시켜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패를 끊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양현종은 5.1이닝 9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3실점)을 기록하며 롯데 선발 린드블럼과의 맞대결에서 밀리는 성적을 남겼다. ..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8. 23.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