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큰 울림 남긴 축구 변방국 베트남의 투혼
1월의 마지막 주, 스포츠에서 큰 이슈 3가지가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북한의 전격 참가 결정과 남북 단일팀 구성에 따른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런저런 뉴스를 제공했고 그에 파생된 논란이 여전하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라는 대명제에 가려진 불공정의 문제, 이념논쟁까지 가세하기도 했고 관련 연맹과 협회의 난맥상이 더해지면서 어렵게 만든 올림픽 성공 개최의 분위기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런 올림픽을 뒤로하고 테니스에서는 22살의 젊은 선수 정현의 선전이 돋보였다. 정현은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 놀라온 경기력을 상위 랭커들을 하나둘 넘어서며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킨 50위권 대의 정현이 만든 놀라운 결과였다. 정현은 4강에서 현역 테니스 황제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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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8.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