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또 다른 예술이 되다. 산청 곶감축제장에서
지난 번 산청의 곶감 말리는 농가의 풍경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곶감을 주제로 한 산청의 곶감 축제 현상의 사진입니다. 산청의 곶감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모일 수 있는 화합이 장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산청은 예로부터 곶감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상주곶감을 많이 알고 있지만 산청 역시 감재배 면적이 넓고 곳감 역시 많이 생산됩니다. 지역의 기후, 토양이 감 나무가 자라기에 좋은 조건이기도 합니다. 한 겨울 속 작은 다리를 건너 만난곳은 시골의 장터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시골장의 북적임속에 이곳에서 곶감축제가 열리고 있음을 플랜카드가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감과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껍질을 깍는 일은 기계들이 대신하고 ..
우리 농산어촌/경남에서
2012. 1. 23.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