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있을 것 있고 없을 것 없는 양양 전통시장 오일장
시장은 지역, 나라를 초월해 왠지 모를 활력이 느껴지는 장소입니다.그곳에 가면 뭐든 살 수 있을 것 같은 설레임이 생깁니다.특히, 오일장 같은 특정일에 열리는 장은 그 희소성 탓에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강원도 양양에 자리한 양양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장이유명한데요. 그 규모도 크고 다양함으로 채워진 장면들이외지인인 저에게도 인상적입니다. 봄이 오던 어느 3월, 양양시장 오일장을 담아보았습니다. 양양 전통시장 입구에 자리한 대장간,그 시설은 다소 현대화됐지만, 전통방식으로 농기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 한 편에는 농기구 외에 다른 철 제품들도 자리하고 있었고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봄나물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생선, 건어물을 파는 곳을 지나면 주점 부리 할 수 있는 과자, 사탕이 저를..
발길 닿는대로/여행
2017. 3. 19.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