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선발 4연승, 잘나가는 영건 대열 합류한 LG 임찬규
주중 KIA와의 3연전 전패 이후 이어진 팀 4연패를 LG가 끊었다. LG는 5월 20일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3 : 2로 승리했다. LG는 24승 18패로 4위 그룹과 격차를 유지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LG 선발 투수 임찬규는 6.2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시즌 방어율로 1.34로 끌어내렸다. 타격에서는 오지환이 3안타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히메네스가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LG는 선발 투수 임찬규에 이에 4명의 주력 불펜 투수들을 7회부터 연달아 마운드에 올렸다. LG 불펜진은 롯데의 막판 추격에 진땀을 흘리긴 했지만, 끝내 팀 승리를 지켜냈다. LG로서는 쉽지 않은 연패 탈출이었다...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5. 2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