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에이스 양현종의 부활, 롯데전 절대 우위 확인한 KIA
정규리그 1위 KIA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한주를 시작하며 2위 NC에 반 경차로 쫓겼던 KIA는 1.5경기 차를 유지하며 다소 여유를 가지게 됐다. 또한, 최근 부진에 빠져있던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의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도 큰 수확이었다. KIA는 6월 15일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 양현종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6회 초에만 5득점 한 타선의 집중력을 더해 7 : 5로 승리했다. 양현종은 모처럼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모두 마운드에 오른 KIA의 새 마무리 김윤동은 세이브를 추가하며 주중 시리즈에서 1승 2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을 든든히 지켜다. 공포의 하위 타자 김선빈은 2루타 3개를 몰아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선빈은 롯데 이..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6. 16.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