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선두 질주 KIA, 선발 투수진의 새로운 긍정 변수 임기영
프로야구 개막 이후 계속되고 있는 KIA의 선두 질주가 5월에도 진행형이다. 유일하게 20승을 돌파한 KIA는 5월 6일 현재 22승 9패에 7할이 넘는 승률로 2위 NC와 2.5경기 반 차 앞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5월에도 KIA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에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KIA는 긴 연승을 이어가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위닝 시리즈를 쌓아가며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팀이 안정적이다. KIA 선두 질주의 핵심은 선발 마운드에 있다. KIA는 양현종, 헥터 두 원투 펀치가 각각 6승을 기록하며 선발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놀라운 건 이들이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KIA는 선발 원투펀치가 등판하는 모든 경기를 승..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5. 7.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