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4월 대반전 LG의 중심, 에이스 소사
4월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프로야구 LG의 기세가 무섭다. LG는 4월 28일 삼성전 승리로 그들의 연승 숫자를 8로 늘렸다. 승률은 5할을 훌쩍 넘겼고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두산과 SK와의 승차는 2.5경기 차로 줄었다. 중위권을 넘어 선두 경쟁 가능성까지 높이고 있는 LG다. LG의 상승세가 놀라운 건 최상의 그들의 전력이 최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마운드는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차지해야 할 베테랑 류제국이 엔트리에 없고 외국인 투수 윌슨도 크지는 않았지만, 부상으로 최근 로테이션에 빠졌다. 좌완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차우찬은 기복이 심한 투구를 하고 있다.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어야 할 임정우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타선에서는 초반 상당한 공격 기여도를 보였던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가 부상으..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4. 29.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