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SK 9월 6일]1, 2선발 부진 잊게 한 호투, 롯데 노경은
한화와의 2연전을 모두 내주며 무겁게 9월을 시작했던 롯데가 제2 홈구장 울산에서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전환했다. 롯데는 9월 6일 SK 전에서 선발 투수 노경은의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의 호투와 13안타 10득점한 타선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며 10 : 0으로 완승했다. 롯데는 5위권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유지하며 추격의 가능성을 유지했다. 선발 투수 노경은은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최근 2군에서 콜업한 불펜 투수 김건국은 1군 첫 경기에서 탈삼진 2개를 곁들인 1이닝 무실점 투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날 4 : 11로 뒤지던 경기를 경기 막판 뒤집으며 12 : 11의 대 역전승을 연출했던 SK는 승리의 여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그들의 장점이 타선이 4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9. 7.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