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시즌 첫 시리즈 스윕 롯데의 원동력, 반전의 하위 타선
롯데가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전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롯데는 5월 18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실질적인 팀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선발 투수 박세웅은 6.1이닝 1실점 호투와 팀 19안타 11득점 한 타선의 폭발이 함께 하며 11 : 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지난 주말 시리즈 3연패 후유증을 벗어나며 19승 20패로 5할 승률에 바싹 다가섰다. 선발 투수 박세웅은 시즌 5승에 성공했고 그의 방어율을 1.85로 더 끌어내렸다. kt는 외국인 원투 펀치 중 한 명인 로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기대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불붙은 롯데 타선은 로치가 막아내지 못했고 공격력에서 열세를 보이며 경기 내내 밀리는 경기를 했다. 결과도 당연히 좋지 않았다. 주중 3연패 전패로 kt는 9위로 순위..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5. 19.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