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지워지지 않는 부상 후유증, 롯데 박세웅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끝난 이후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숨 가쁜 일정의 연속이다. 9월 말까지 이어지는 정규리그는 잔여 경기 일정이 더해지면서 많은 이동이 불가피하다. 만약 경기가 우천 등으로 순연된다면 더블헤더 가능성까지 있다. 그만큼 휴식기간 각 팀들의 대비가 철저해야 한다. 모든 팀들에게 최상의 전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남은 순위 경쟁에서 크게 밀릴 수밖에 없다. 특히, 마운드의 재정비는 모든 팀들에게 가장 큰 과제다. 투수들의 휴식기를 통해 힘을 비축하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이는 모든 팀들이 같은 조건이다. 비교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마운드를 만들어야 한다. 빽빽한 잔여 경기 일정을 고려하면 이를 버틸 수 있는 선발 로테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기..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8. 26.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