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한화 4월 27일] 배영수, 베테랑의 아쉬웠던 헤드샷 퇴장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길었던 최하위 자리를 벗어난 롯데가 주중 3연전에 이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가능성을 높였다. 롯데는 4월 27일 한화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경기 후반 더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5 : 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11승 16패로 4할 승률을 넘어섰고 8위 NC와의 승차까지 없앴다. 상승 분위기를 유지한 롯데는 맞대결한 5위 한화와의 승차도 2경기 차로 줄이면서 순위 상승의 가능성까지 높였다. 롯데 불펜 투수 박진형은 8회 초 마운드에 올라 팀의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승리고 조금은 부끄러운 시즌 3승을 기록했다. 마무리 손승락은 9회 초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끝내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5세이브를 쌓았다. 롯데는 공격에..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4. 28.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