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오심, 눈뜨고 잃어버린 홈런, 롯데 손아섭
폭염속 후반기 첫 3연전 위닝시리즈를 위한 롯데와 삼성의 접전은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7월 20일 울산 구장에서 열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와 삼성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4 : 4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양 팀은 주중 3연전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롯데나 삼성 모두 위닝 시리즈를 꼭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선두 KIA와 대결하는 롯데, 상승세의 LG와 대결하는 삼성 모두 주말 3연전이 부담스럽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양 팀은 3연전 내내 가장 강한 선발 투수들로 로테이션을 돌렸다. 하지만 양 팀은 주중 3연전 12회 연장 승부로 극심한 전력 소모 후 주말 3연전을 맞이하게 됐다. 위닝 시리즈를 위한 대결이 펼쳐진 7월 20일 경기에서 롯데는 에이스 박세웅을 ..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7. 21.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