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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그리고 푸른솔 농원

우리 농산어촌/충남에서

by 지후니74 지후니74 2009. 9.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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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 출사 때 담은 여러 농가들을 차례차례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은 연기군 전이면에 있는 푸른솔 농원의 여러 모습들입니다.
하늘도 푸르고 주변의 산과 논, 밭이 모두 푸르른 대지에 도드라져 보이는 하얀 집이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차를 달려 연기군의 짙은 녹음을 감상하고 있을 때, 멀리서 하얀 집이 보입니다.
푸른솔 농원이 저곳입니다.



입구에 아담한 표지판이 있습니다.
농원이지만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네요.





농원의 여기저기를 살폈습니다.
예쁜 조각품도 보이고 남도에서 볼 수 있는 조가 있습니다. 천연의 열매와 닭들도 여기 숨어 있었네요.
곳곳에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한편에 작고 아담한 규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쁜 장식물들로 방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이곳에서 공예와 다도 그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농원 사장님께서 최근 천연 재료를 이용한 염색체험을 이곳에서 하신다고 합니다.
직접 옷을 만들어 판매도 시작하신다고 하네요.
그 재료는 나무껍질 부터 열매, 약초, 그리고 양파 껍질에 이르기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천연 재료였습니다.

도시에서 이곳으로 귀농하시면서 밤 농사를 하셨는데 그 부산물의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생각해 낸 것이 그것을 이용한 천연염색이었고 오랜 연구끝에 상품화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염색의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천연 재료로 염색액을 만들고 옷감을 물들이는 과정이었습니다.

간단해 보였지만 재료의 혼합과 정확한 색을 내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하시네요.
지금도 더 많은 천연 재료로 더 많은 색을 만들려 연구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 농원의 뒷 편 넓은 산에는 밤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해가 잘 드는 곳에있는 밤나무 열매는 수확을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나무가 벌레를 먹었다구요? 이 곳 밤나무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고 하십니다.
최근 수입산 밤이 너무 많아 판로가 막히고 수익성도 너무 떨어져 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늘 하시던 일이라 계속 하신다고 합니다.

올 가을에는 앞서 보여드린 염색 체험 및 밤 줍기 행사 등을 함께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올 가을에는 이 농원에서 나는 맛 있는 밤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이 분들도 웃을 수 있겠지요?



농원 한편에서는 나무 묘목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햇살이 좋은 양지바른 곳에서 나무들이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더군요.

아직은 초보라 많이 판매는 못하지만 앞으로 이 농원의 중요한 수입원이 될거라 하십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오후 였지만 근처 밭에서는 일에 한창이십니다.
사진으로 담기가 죄송스럽더군요.
여러가지 일을 한번에 하시다 보니 그만큼 일도 많아지시겠지요?

그래도 자연과 함께 일하시는 것이 항상 즐거워 보이셨습니다.


이 농원의 김은희 사장님과 배우자 분이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귀농하신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은 초보 농사꾼이라 하시면서 수줍어 하셨습니다.
일을 서툴지 몰라도 우리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크시겠지요?



농원을 떠나기 전 주변의 경치를 담았습니다.
푸른 하늘아래 이 보다 멋진 풍경을 언제 또 담을 수 있을까요?

푸른 하늘이 좋았던 푸른솔 농원, 멋진 자연과 농원에 가득차 있는 이야기 거리가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농원에서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모습들은 항상 제 마음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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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 충남 연기군 전의면 달전리 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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