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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마다 가을이면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벌어집니다.
그 때마다 사람들은 가을의 느낌을 만끽하기 위해 그 곳을 찾습니다.

저는 가을밤 속 빛들의 향연을 만났습니다.
논개의 고장, 진주에서 열리는 유등축제가 그것입니다.
깊어가는 밤 진주 남강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물결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빛과 함께 가을속에서 다양한 화려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형광의 분수를 시작으로 가을밤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강가에 비친 유등들의 빛이 너무 고왔습니다.
조용한 강은 일순간 빛이 만든 그림으로 가득찼습니다.







빛을 따라가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싸움을 재현한 유등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밀하게 만든 작품이 당시 치열한 했던 전투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빨간 유등이 만든 길을 따라 또 다른 곳으로 향해 갑니다.
강을 따라 다영한 빛의 향연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빛을 따라 가는 사람들은 물결속에 저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논개가 왜장과 함께 몸을 던졌던 촉석루에도 불이 밝혀졌습니다.
같은 장소였지만 다양한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화나 전설들이 멋진 작품으로 재 탄생되었습니다.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만난 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만들어진 예쁜 작품이 제 마지막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작품들 마다 마든이의 정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해마다 그 모습이 달라지는 다음 유등축제가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이 축제는 해마다 가을이면 진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열린다고 하는데요.
지역을 알리고 가을의 정취를 또 다른 시각으로 만찍 할 수 있는 이 축제가 해마다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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