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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총각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년수로 3년이 넘어갑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발전하는 블로그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올해 그 블로그를 통해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어 그 기쁨이 더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2011.11.26) 많은 분들 앞에서 평생을 함께할 서약을 합니다.




소위 잘 나가는 사람과 거리가 먼 좀 된 총각,
누군가에게 많은 것을 해 줄 수 있는 능력남도 아닌 좀 된 총각,
수려한 외모와 몸짱도 아닌 그저그런 좀 된 총각,

아무것도 없는 저를 믿고 따라와준 그녀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 만남이 블로그 활동이 동기가 되어 이루어졌다는 것에서 이 블로그가 너무나 고맙고요.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그 사진을 정리하면서 함께 공유할 방법으로 블로그를 알게되었습니다.
점점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제가 좋아하는 야구분야에 대한 글이 호응을 받으면서 더 재미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블로그 활동이 원인이 되어 만난 행사장에서 그 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이라 할까요? 




본의아니게 제가 사기꾼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김포총각이라는 닉네임이 더 이상 진실이 아닌것이 되었으니 말이죠.
그렇게 안 되려면 정들었던 닉네임도 바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기다림이었지만 너무나 우연히 찾아온 인연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제 인생의 또 다른 막이 오르는 날입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믿어줄 그녀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 결혼, 누군가는 화려한 인생의 끝이라고 합니다. 
주변의 현실은 힘들다는 말뿐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가 있어 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긴 기다림끝에 "빛" 을 찾은 총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또 다른 닉네임에 대한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채택되는 분에게 후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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