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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여름의 호주는 비가 자주 온다고 합니다.
우리의 장마철과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여름이 오는 길목에 날씨는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호주를 여행한 12월초는 비가 많은 초 여름 그 시기였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비를 피해가는 일정으로 호주의 화창한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로 힘겨웠던 일정을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느 화창한 날 호주의 작은 와인 농장의 모습입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한 참을 달려 한 와인 농장에 도착했습니다.
한 낮의 태양이 강렬했던 기억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드 넓은 초록의 대지에 펼쳐진 포도 농장이 작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여름의 빛을 가득 담아 핀 하얀 꽃들과 농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농장은 오랜 기간 운영되어 왔음을 느끼해 해주었습니다.
실제 이 농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들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호주는 연중 온화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이 많아 포도재배와 와인생산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
동부와 남부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입지에 있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와인에 뒤질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실제 호주 와인은 프랑스, 미국 켈리포니아, 칠레와 더불더 세계 4대 와인 생산국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세계 굴지의 와인들이 참가하는 품평대회에서도 호주 와인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도 가이드 분이 설명해주었습니다.







내부에는 작은 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시음과 판매도 이루어지는데요.
예쁜 색상의 와인의 제 눈까지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와이너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하에 가면 생산되는 와인을 보관하는 대규모 와이너리도 있지만 그곳은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시음용으로 제공되는 와인들로 와이너리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다시 외부로 나왔을 때 시간은 한 낮으로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이 농장을 지켜야할 개 한마리는 긴 낮잠에 빠져있고 햇살을 듬뿍 받은 대지역시 더 진한 초록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주 와인의 면모를 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기후, 토양에 있어 호주와인은 유리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무한한 경작지는 대규모 생산을 가능케 하고 더 많은 이들이 값싸게 와인을 즐기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한 여름이 된 호주에서 제가 다녀왔던 농장의 포도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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