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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태풍이 지나간 뒤 멋진 하늘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솜털 구름이 하늘을 수 놓은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른 아침입니다.
햇살에 비친 구름들이 금빛으로 빛납니다.
집에서 이런 새벽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푹신한 솜털 같은 느낌입니다.




해질녁이 되었습니다.
노을에 비친 구름이 다시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아침 보다는 더욱 더 진하게 말이죠.



흐린 날에도 이런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종의 부록이라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거대한 비행기도 한 마리 곤충처험 하늘, 아니 자연의 힘이 느껴집니다.

구름은 새털처럼 가볍게 뭉게구름 중후하게 가끔은 어둡게 시시각각 바뀌는 하늘의 빛과 함께
멋진 그림을 저에게 선사해 줍니다.

남은 여름 더 멋진 하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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