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728x170
거제에 가면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들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몽돌이라고 그 자갈들을 말 하는데 그 모양이 둥글둥글 하고 어울리는 이름이더군요.




이른 새벽, 해가 저편에서 떠 오릅니다.
잠들었던 해변도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해변에 있는 몽돌들에 파도가 부딪칩니다.
파도소리와 몽돌들이 그들만의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몽돌의 노래라고 해야 할까요?




해가 제법 떠 올랐습니다.
하얀 새털 구름들이 하늘에 자리를 잡았네요.
살포시 바다를 덮어주는 듯 합니다.





한 낮에 담은 몽돌 해변입니다.
파란 바다와 하늘, 그리고 햇살에 반사되 번쩍이는 몽돌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제 곳곳에 이런 해변이 많다고 하는데....
좀 더 특이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몽돌 해변은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우리 농산어촌 > 경남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구의 조용한 새벽  (2) 2009.11.22
통영에서 만난 친구  (2) 2009.10.13
하늘이 열리고  (0) 2009.08.18
통영 앞바다를 항해하다.  (0) 2009.08.18
멸치 잡이 현장을 담다.  (2) 2009.08.18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