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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를 뚫고 김포에 온 장관

발길 닿는대로/행사

by 지후니74 지후니74 2009. 10. 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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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김포의 5일 장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김포의 5일장은 매월 2,7,12,17,22,27 일 열립니다.
이번에는 김포 "농업인의 날' 에 맞쳐서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농산품을 직접 볼수도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이 김포 농업인들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행사장의 하늘은 잔뜩 흐려있습니다.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면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하나 둘 사람들이 행사장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행사장에 지역민들이 만든 분재작품과 예쁜 국화꽃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분재 작품들은 지역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과일들과 버섯, 웰빙 계란,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품과 가공식품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나온 과일들은 모두 품평회에서 수상한 생산품들이라고 합니다.



김포의 인삼도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좋은 품질의 인삼을 이 곳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인삼보다 더 커 보이는 도라지도 있네요.
생산하시는 분의 말로는 왠만한 인삼보다 효능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김포하면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쌀이 최고의 농산물이죠?
지역이 다양한 쌀 생산품과 김포 쌀 브랜드인 금쌀이 당당히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도 있었습니다.
오랜 연구끝에 올 해 처음으로 매실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매실 또한 김포의 특산품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세찬 비바람이 몰아 칩니다. 일기 예보가 오늘은 틀려도 되는데 너무나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몰아치는 비 바람은 장관을 젖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장태평 장관은 농업인들과의 만남을 위해 정확히 이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비 바람이 더 세차지고 있었지만 그의 발걸음은 더 빨라졌습니다.
농업인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지역 농업인들과의 조촐한 간담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처음 분위기는 서먹서먹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다양한 의견들이 허심탄회하게 교환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간담회가 마감되었습니다.





간단회 후 직거래 장터로 장관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농업인들은 그들의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산품을 알리고 애로 사항을 장관에게 말하고 싶어 했습니다.
농업인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하더군요.

각 부스의 생산품에도 그 특성과 효능을 물어보면서 세심하게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포 브랜드 쌀 부스에 들렸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김포 쌀에 대한 설명을 들은 장관은 그 자리에서 김포쌀을 구입했습니다.



순대를 파는 곳에 있는 사장님도 너무나 반갑게 장관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김포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순대가 수출까지 하게 되었다면서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이 곳 사장님의 과격한 스킨십에도 거리낌없이 장관은 대해 줍니다.


어느 기념품점에서 작은 선물을 받은 장관,
작은 악세사리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정성이 그를 더욱 더 기쁘게 했는지 모릅니다.


이번에 김포에서 개발한 인삼맥주를 시음한 장관은 그 소감과 보완할 점을 직접 적었습니다.
이를 개발한 농업인에게 장관이 적어준 이 글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어느 지역 행사장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장관은 무료 모델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진들은 한 순간의 장면이지만 농업인들에게 오랜 동안 큰 힘이 되겠지요?


장관과 농업인들이 활짝 웃으면 포즈를 취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온 장관에게 농민들은 너무나 큰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만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김포의 농업인들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서로의 손을 잡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전해진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장태평 장관의 현장 방문이 어디로 그리고 어떤 이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김포농업인의 날' 직거래 장태는 11월 1일 까지 이어집니다. 
깊어가는 가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인정한 값 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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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1 22:17
    비오는 가운데도 농업과 농촌을 위한 열정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