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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포에 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집 배란다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벽 하늘을 무심코 보다가 갑자가 카메라를 찾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요.






이렇게 둥근 해를 볼 수 있어 좋았던 어느 날입니다.
붉은 하늘과 함께 하니 온 몸에 에너지가 느껴지더군요.

이 순간만큼은 태양의 에너지를 더 혼자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모습들도 집앞에 높은 상가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점점 보기 힘들어질 듯 합니다.
사는 곳이 발전하는 것은 좋은데 멋진 풍경을 잃게 되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이젠 이 모습들을 담으러 동네 앞산을 올라야 할 듯 하네요.  멋진 풍경을 공짜로 보지말고 좀 더 부지런해지라는 하늘의 뜻일까요?

당분간은 사진으로 붉은 일출의 에너지를 느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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