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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남북 분단의 현실에서 군사도시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신도시가 들어오고 각종 문화시설이 추가되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판문점과 땅굴 등 남북 대치 상황에서 파생된 관광지 외에도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늘어났습니다. 

파주의 마장호수는 최근 알려진 관광지입니다. 애초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조성된 호수였지만, 멋진 풍경과 출렁 다리가 생겨나면서 파주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습니다. 

무더위의 기세가 한 풀 꺾였지만, 여전히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의 어느 날, 마장호수를 찾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 차로 산길을 달려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산중에 자리한 호수와 그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매우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입구


호수 풍경


출렁다리


위에서 그리고 아래에서


파노라마


잔잔한 호수 위에 잠깐씩 비치는 반영도 좋았고 구름과 함께 하는 하늘 풍경도 좋았습니다. 평을 시간이 되어 찾은 탓에 사람들의 북적임이 없었고 여유있는 그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호수 전체를 조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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