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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비온 뒤 화창한 날 찾은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 다리

발길 닿는대로/여행

by 지후니74 지후니74 2021. 5.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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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과 연천, 강원도 철원 일대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협곡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먼 옛날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은 그 위에 더해진 식생들과 물길과 어울리며 지질 여행지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화산이 만든 또 다른 작품 폭포도 유명합니다. 포천의 비둘기낭 폭포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고 지역의 중요한 명소중 하나입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그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는 원시의 어느 한 시점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저는 비가 온 다음 날 비둘기낭 폭포를 찾았습니다. 전날 내린 비가 폭포의 유량을 더 많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그곳을 찾았습니다. 폭포와 함께 주변의 공원과 하늘다리까지 둘러봤습니다.

 

 

 

재미있는 마스코트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화창한 하늘과 초록의 대지가 눈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폭포로 향하는 길 

 

먼발치에서 바라본 비둘기낭 폭포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모습, 용암이 흘러내리다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의 지형이 뚜렷합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큰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조금더 시선을 당겨서 

 

파노라마

폭포로 떨어진 물을 계곡을 지나 강으로 흘러갑니다. 

 

폭포를 떠나며 바라본 모습 

 

비둘기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폭포와 얼마 안 떨어진 곳에 한탕강 계곡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가다 만난 한탄강 하늘다리

 

강렬한 햇살의 역광을 벗어나 건너온 하늘다리 

 

하늘 다리를 건너와 산길을 오르고 내리면 작은 하늘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오가며 살펴본 화산이 만든 계곡의 지형 

 

화창한 하늘 아래 펼쳐진 지형이 마음속 답답함까지 사라지게 했습니다. 항상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가지 못했던 답답함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 일대는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하늘다리 외에 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산책도로 잘 조성되고 있고 캠핑장까지 있어 웅장한 자연의 멋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방문하지 못했지만, 한탄강 지질공원 안내센터도 이곳을 보다 잘 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의 보호와 사람들의 레저 휴식이 잘 조화를 이룬 이곳이 오랫동안 그 원형을 유지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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