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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늦게 찾아와서 많은 사람들이 조바심을 냈던 벚꽃의 하얀색 물결이 기억 저편으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역시 초록이 하얀 빛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의 서늘함이 시원함으로 따스함으로 바뀌어 감과 동시에 일상의 색은 초록으로 변해갑니다. 

올해는 매일매일 달라지는 주변 벚꽃 풍경을 가능하면 모두 담아보려 했습니다. 절정이 되기 전, 절정, 그리고 떨어지는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까지 여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중에서 벚꽃잎이 날리는 장면들을 먼저 끌어왔습니다. 피면서 멋지고 떨어지면서도 멋진 자태를 남기는 벚꽃의 마지막  아름다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벚꽃 가로수 길에서

 

 

일상과 함께 

 

 

 

산책로 하나

 

 

산책로 둘

 

 

초록과 흰색의 조화

 

 

작은 날개짓

 

 

개천변

 

 

눈이 내리 듯

 

 

벚꽃 터널

 

 

벚꽃 그리고 새 

 

 

돌아가는 길 




이렇게 벚꽃은 또 다른 꽃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빨리 피고 빨리 지는 벚꽃은 매년 봄에 보긴 하지만, 점점 짧아지는 봄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그 짧은 절정의 순간, 그 순간의 강렬함이 사람들이 벚꽃을 기다리고 그 모습을 애써 찾고 사진으로 영상으로 담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벚꽃은 매년 같은 듯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꽃잎들과 함께 봄의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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