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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과 구름이 함께 한 풍경

발길 닿는대로/도시

by 지후니74 지후니74 2010. 9.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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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좋았던 어느 날 도심의 또 다른 모습을 담았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지나 경복궁 입구의 풍경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곳에서 뜻하지 않개 우리 단청과 함께 하는 가을하늘을 담았습니다.


토요일 오전,
많은 사람들의 가을의 햇살을 즐기러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광화문을 지나 고궁을 향하는 발걸음이 줄을 이었습니다.

저 멀리 구름은 고궁의 수호신 처럼 아래를 굽어 보고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단청이 하늘을 향해 있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광화문의 단청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더 산뜻하게 보였습니다.  


궁궐의 수호신 해태상 역시 가을 햇살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니 만큼 수호신에게도 휴식이 필요하겠지요?



궁궐의 높은 기와 지붕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지난 폭우에도 멋진 곡선의 미는 여전했습니다.




궁궐의 담 넘어 산위로 구름 무리가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 곳에만 머물기엔 시간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들도 가을의 멋진 풍경들을 더 많이 보고 싶겠지요.

빌딩숲으로 가득한 도심에서 이런 고궁의 아름다움은 하나의 청량제와 같습니다.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는 고궁은 가을에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도시인들을 만날것입니다.
저도 고궁의 아름다움을 담으러 도심으로 몇 차례 더 발걸음을 해야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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