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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던 날 을왕리에서

발길 닿는대로/여행

by 지후니74 지후니74 2009. 8. 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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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북적거림을 피해서 해변을 거닐 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닷 바람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낭만적으로 보이던데....




바람부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파도가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해변의 돌들과 부딪치고 있습니다.
그 소리를 좀 더 듣고 싶었으나 부는 바람이 너무 세차더군요.



모래 사장 쪽으로 움직여 보았습니다.
제법 해변같아 보이지요. 무시무시한 바닷 바람이 제 얼굴을 때리기는 했지만요.



좀 더 바다 쪽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주인 잃은 닻이 한편을 지키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힘 쓸 날이 있겠지요?


모래사장 한 쪽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하얀 조개 껍질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하면 될까요?


파도는 쉬지 않고 계속 해변을 쉼 없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마치 관성의 법칙처럼, 올 여름에도 마찬가지 겠지요?

다음에 다시 찾을 을왕리 해변은 어떤 모습으로 제가 다가 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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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 을왕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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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09.08.24 10:20 신고
    흐!~~

    이런 초광각에는 근경에 무언가를 넣어서, 시선을 원경으로 유도하는 장치로 만드는 게 좋을 듯......
  • 프로필 사진
    2009.08.24 11:38
    을왕리좋죠..?
    저도 집이 인천이라 을왕리나 왕산은 자주가는데요..
    가끔 가서 사진은 찍지만 이런 풍경은 담아내기 힘들어요..
    근사한 사진 잘보고갑니다
  • 프로필 사진
    2009.08.24 17:51 신고
    저도 항상 광각을 찍으면서 근경에 무언가를 넣으려 하는데..... 그러면서 시원한 느낌도 살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이런 해변에서는~~~~ 계속 시도해 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