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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도 꽃들은 피어납니다.
작은 수목원에서 찾은 꽃들은 무더위 속 작은 위안이었습니다.
생명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해진 시기에 부여된 일들을 꼭 해내는 것 같습니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 역시 어김없이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사라져 갑니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계획했던 일들의 반의 반도 해내지 못하곤 하지요.
한 여름 어김없이 피어난 여러 꽃들을 담았습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은 연꽃이 아닐까요?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한 여름, 좋지 못한 화경에서 연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잃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홀로 피어나기고 하고요.



나란히 자리를 잡기도 합니다.






수목원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꽃들을 찾는 것도 숲길을 걷는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가끔은 잘 익은 열매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던 결실의 모습을 한 여름에도 볼 수 있네요.

점점 여름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시원한 곳을 찾는 것도 좋지만 여름이 가져다준 선물들을 찾는 것도 무더위를 잊는 또 한가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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