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롯데 전반기 막바지 삼성전 천적 관계 끝낼까?
2018 시즌 롯데는 특정 팀에 대한 약세가 뚜렷하다. 선두 두산에는 1승 7패로 절대 열세, 상위권 팀인 LG에 3승 1무 8패, 한화에도 3승 7패로 절대 열세다. 그리고 또 한 팀 삼성에도 롯데는 2승 8패로 상대 전적에서 크게 밀리고 있다. 앞선 상위권 3팀은 전력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삼성과의 상대 전적은 롯데가 중위권 경쟁을 하는 데 있어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올스타전을 앞둔 마지막 3연전에서 롯데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과 만났다. 게다가 경기장은 삼성이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의 제2 홈구장 포항이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천적 관계를 끝내고 중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지만, 3연전 첫 경기 결과는 역시나였다. 롯데는 7월 10일 삼..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7. 11.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