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빅네임 외국인 선수 푸이그 영입 키움, 화제성에 팀 성적도 잡을까?
지난 시즌부터 설로만 돌던 메이저리그 스타 푸이그의 KBO 리그행이 현실이 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2019 시즌까지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치며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던 야시엘 푸이그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푸이그는 2022 시즌 KBO 리그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그 이름을 알만한 선수다. 그는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동료이기도 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 푸이그와 유리베 두 선수가 가장 큰 친분이 있었고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도 장남을 함께 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 류현진과의 인연이 지금의 키움행이라는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몰랐다. 쿠바 출신은 그는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던 시절 두산의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12. 1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