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롯데, 멀어진 순위 경쟁에 코로나 19 악재까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멀어진 롯데에 또 다른 악재가 더해지고 있다. 롯데는 최근 팀 주장이자 중심 타자 전준우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부상이 아니었다. 코로나 감염에 따른 방역 지침에 의한 일이었다. 롯데는 전준우 외에 이미 포수 정보근과 주전 내야수 정훈,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투수 서준원이 코로나 감염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여기에 마무리 김원중도 코로나 확진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급히 대체 선수를 2군에서 콜업해 엔트리를 채웠지만,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롯데의 팀 분위기를 더 침체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롯데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7연패를 당하며 순위 경쟁에서 크게 밀려났다. 롯데는 6위로 후반기를 시작했지만, 7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8. 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