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16시즌 절대 강자 두산, 더 기대되는 2017시즌
2016시즌 프로야구에서 두산은 절대 강자였다. 정규리그에서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한 두산은 큰 고비 없이 1위를 확정했다. 투,타에 걸쳐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한 두산은 기복없는 경기력으로 순위 경쟁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반대로 두산과 맞서야 할 경쟁팀들은 전력이 오히려 더 약화되며 두산의 독주를 막을 수 없었다.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은 이런저런 이유로 주력 선수들의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를 메워줄 자체 육성 부재, 외국인 선수 부진까지 겹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두산의 대항마로 손꼽혔던 NC 역시 선발 투수들의 좋지 않은 사건에 연루되고 주력 선수들의 부상으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지 못하고 고전했다. 그 외 팀들도 팀의 약점을 메우지 못했다. 당연히 투.타의 균형을 잘 ..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1. 2.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