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오프시즌 내야의 새 판짜기 시급한 롯데
포스트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 그 자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팀들의 팀 개편 작업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반감시킨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하위권 팀들은 하루빨리 팀을 재정비하고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개편과 함께 재계약 대상 선수들도 빠르게 확정하고 있다. 올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 문제도 어느 정도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018 시즌 리그 최고 연봉을 지출하고도 7위에 그친 롯데도 변화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아직 2년의 계약 기간이 더 남은 조원우 감독이 팀을 떠났고 과거 롯데에서 감독과 코치로 인연이 깊었던 양상문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감독 교체와 함께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코치진 교체로 진행됐다. 기존 선수들의 정리도 ..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10. 2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