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롯데 내야진의 새로운 대안, 강로한
투. 타 모든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하위권 쳐진 롯데, 현재로서는 급반전의 가능성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 사이 상위권과의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과 같이 시즌 후반기 상승세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전력 강화의 요인이 크게 부족하다. 이런 롯데에 그래도 위안이 되는 요인을 찾는다면 내야수 강로한의 재발견이다. 강로한은 시즌 중 1군에 콜업된이후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백업 자원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동희의 부상으로 주전 공백이 발생한 3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빈도를 높이고 있다. 강로한은 올 시즌 15경기 출전에 0.333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표본이 많지 않아 1군에서의 경쟁력을 확신할 수 없지만, 롯데 내야진의 활력소가 되고 있..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5. 2.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