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반등 없는 아쉬움의 시즌 삼성 강민호
최근 프로야구에서 포수의 중요성은 무척이나 크다. 좋은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지가 팀 성적과 직결된다고 해도 될 정도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서 올 시즌 5위권으로 상승 반전한 NC의 원천은 FA 포수 양의지의 영입이 결정적이었다.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공. 수 양면에서 전력을 강화한 양의지의 영입은 성공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NC와 달리 최하위권으로 쳐진 롯데는 2년간 포수난에 시달리며 고전하고 있다. 내부 육성은 한계를 드러냈고 외부 영입도 여의치 않으면서 롯데는 포수진 불안을 해결하지 못했고 팀 전력 전체가 흔들렸다. 이는 마운드 불안으로 연결됐다. 여기에서 거론되는 이름이 강민호다. 강민호는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2004시즌 입단 이후 10년 넘게 롯데의 포수 포지션을 책임졌다. 그..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8. 13.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