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KBO 리그 복귀 길 열린, 강정호에 대한 불편한 시선
이제 전 메이저리거가 된 강정호가 다시 프로야구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KBO는 강정호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고 그에게 1년간 자격 정지 결정을 했다. 이 결정으로 강정호는 내년 시즌 KBO 리그고 복귀할 가능성이 열렸다. 물론, 소속팀 키움의 임의탈퇴 해제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메이저리거 경력이 사실상 단절되고 선수 생명이 끊어질 위기에 있었던 그에게는 작은 기회의 문이 열렸다. 하지만 그에 대한 여론과 팬들의 시선을 차갑기만 하다. 음주운전 사고이력도 문제였지만,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 했다는 혐의에 이전 2번의 음주운전 경력,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성추문까지 더해져 있는 그의 복귀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강한 처벌과 함께 클린 베이..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5. 26. 08:09